모나미스토리연구소 - 나만의 펜 만들기

모나미스토리연구소 드디어 갔다왔다.

집에서 가까운 곳이지만 못 갔었는데

나만의 펜을 만들어 왔습니다.

 

 

 

 

세상에 이런곳이 있을 줄이야.

모나미 본사가 우리 동네 있는 것도 신기하지만

나만의 펜을 만들 수 있는 모나미스토리연구소

문구덕후라면 꼭 방문해 보세요.

 

 

무슨 과학실 같은 느낌이 드는데

깔끔한 인테리어에 신기하면서 재미있습니다.

 

 

모나미스토리연구소 독특한 인테리어

잠깐 둘러보러 왔다가 너무 신기해서

충동구매하고 왔습니다.

 

 

모나미 153

30대 이상이라면 모르는 분이 없을텐데

100원이면 살 수 있던 아주 저렴한 펜이지요.

글씨를 쓰다 보면 볼펜x 이 잘 나오던 펜

하지만 저렴해서 많이 사용했었지요.

 

 

그랬던 모나미가 고급스러워졌습니다.

만년필부터 일반펜까지 다양한 디자인에

가격대도 천차만별...모나미스토리연구소에서

빈 손으로 나올 수 없겠더라구요.

 

 

 

포장도 잘 되어 있어서

누군가에게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신다면

모나미스토리연구소에서 좋은 선물

구입하실 수 있을 거 같더라구요.

 

 

아이들도 나만의 펜을 만들 수 있는 체험공간

원하는 펜심으로 펜을 만들 수 있는데

직접 만든 펜은 500원에 살 수 있습니다.

 

 

모나미 153 볼펜도 원하는 색상으로

직접 조립할 수 있는데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이 될 듯 합니다.

 

 

자신만의 잉크 만들기 체험도 있는데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은 우리가족 뿐

한산 했지만 북적거리는 매장보다는

여유롭고 좋았습니다.

 

 

 

전혀 생각지 못하게 구입한 나만의 펜

2,000원에 각인도 할 수 있는데

나만의 펜 만들기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잃어버리더라도 찾을 수 있게

내 이름과 날짜를 각인했는데

왠지 고급스럽고 좋네요.

 

모나미스토리연구소는

모나미 본사에 있는 모나미 펜 판매점이지만

가격대는 인터넷 가격보다 비싸더라구요.

구입하실 때 참고하세요.

 

 

모나미스토리연구소 영업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월요일, 명절 당일 휴무입니다.

 

주차는 모나미스토리연구소 지하에

주차공간 넉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