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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보자

수지 유타워 맛집 덕송정 두번째 방문

용인 수지 동천동 유타워 맛집 덕송정

돼지갈비가 먹고 싶다는 아이를 위해

집에서 가까운 고기집을 찾았는데

전에 방문했던 덕송정에 갈비메뉴가 있어서

두번째 방문했습니다.

 

 

처음 방문했을때는 손님이 많았는데

휴일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한산하네요.

 

유타워 맛집들은 가족단위 손님보다

퇴근길에 들리는 직장인 손님이

더 많았던거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휴일 저녁이 더 여유롭고 좋았습니다.

 

 

전에는 메뉴판 사진을 못 찍었는데

오늘은 찍어왔습니다.

 

목우촌 고기들이라 다른 맛집에 비해

가격이 높긴한데 맛은 있더라구요.

 

 

 

기본반찬은 이정도로

전에도 묵사발은 나왔는데 오늘도 기본

그리고 파절임, 양파절임, 샐러드 입니다.

 

 

아이가 먹고 싶다던 돼지갈비

2인분인데 양이 적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더 맛있게 먹었다고 해야할까요.

 

 

돼지갈비 2인분만 먹을 계획은 아니라

갈비 굽는 동안 오겹살 2인분 추가요.

오겹살 2인분도 양이 너무 적어요.

그래서 더 맛있게 먹었다는 건 흠!

 

 

돼지갈비 2인분은 아이에게 양보하고

오겹살 2인분은 아내와 내가 먹고

식당이 한산해서 그런지 사장님께서

돼지갈비를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었네요.

 

 

 

식사하고 나오니까 어둑어둑해졌네요.

걸어서 집까지 갈 정도로 가까운 곳이라

또 돼지갈비 먹고 싶을때는 와야겠네요.

 

 

오겹살보다 돼지갈비가 좀 비싼게 흠이지만

그래도 온 가족이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공기밥까지 먹었었는데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1,000원 할인해 주셨네요.

 

 

용인 수지구 유타워 맛집 덕송정

첫 방문때 느꼈던 주문실수, 결제실수는

재발하지 않아서 이미지 회복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