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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보자

봉평 3대 막국수라는 용인수지 현대막국수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긴 하지만

따사로운 햇살에 한 낮에는 덥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시원하게 막국수 한 그릇

 

 

알고 간 건 아니고 우리 동네 맛집 찾아서

드라이브 하던 중 발견한 봉평 현대막국수

그런데 이집이 봉평 3대 막국수 집인데

용인 수지 신봉동에 2호점을 냈더라구요.

 

 

우연찮게 발견한 집인데 주차장도 있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겠다 싶어 들어갔는데

식당이 넓직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메뉴는 역시 메밀국수겠지요.

메밀 비빔국수 그리고 물국수

묵무침, 묵사발, 돼지수육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메밀부침과 전병까지

메밀요리는 다 있네요.

 

 

 

운전만 아니면 전병에 막걸리 한잔할텐데

무지하게 아쉽더라구요.

 

뵹평 메밀막국수 맛집인 현대막국수

용인 수지에 언제 오픈한지는 모르겠지만

매장은 깨끗하고 넓었는데 서빙하는 직원이

두분만 있어서 너무 정신없었던게 단점!

 

주문한 메뉴도 바뀌고 손님 밀리는 시간대면

직원 두분이서 서빙하랴 주문받으랴 혼비백산

오픈된 주방이였지만 서로 손발이 맞지 않아서

주문 후 기다리는 내가 더 걱정되더라구요.

 

 

 

메밀막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광교산 등산하고 내려가는 길에 많이 들리는데

한 그릇씩 맛있게 먹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음식음 맛있었는데

조만간 다시 가서 먹고는 싶은데

그때까지도 정신없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