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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사랑하는 가족에게 꽃다발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마움을

화이트데이를 맞이해서 표현합니다.

 

 

이벤트는 잘 챙기지 않는 성격이지만

최근 이사하면서 고생도 많이했고

딸은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는

가족에게 고맙다는 말과 함께

퇴근 길 꽃 다발을 준비했습니다.

 

 

봄이 오면 아내에게 꼭 선물하는

후리지아 꽃

향도 좋고 노랑 꽃이 예쁘지만

저는 후리지아 꽃말이 좋더라구요.

 

일반적인 후리지아 꽃말은

"청순함"과 "천진난만"인데

"당신을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의미가 있습니다.

 

 

작년 드라마 도깨비에 나와서 인기를 얻었던

목화 꽃다발은 딸에게 주는 꽃 입니다.

길을 지나다가 목화꽃을 보면 신기해했는데

화이트데이에 직접 받으니 너무 좋아하네요.

 

저도 목화꽃은 처음인데

정말 부드럽습니다.

 

 

일반적으로 목화꽃 꽃말은

"어머니의 사랑"이 많이 알려졌지만

"당신을 사랑해요!" 라는 뜻도 있어서

부모님에게 또는 연인에게도

많이 주고 받는 꽃인것 같아요.

 

 

화이트데이라고 사탕 주고 초콜릿 주는

식상한 선물 말고 아름다운 꽃말이 있는

꽃다발 선물이 받는 분들에게는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선물도 주고 꽃도 주면

좋겠지만 지갑 사정이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