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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보자

비 내리는 날의 낮술 동천동 맛집 우리집국수

비 내리는 오후

해물파전에 낮술이 생각나는 날!

그래서 찾아보았습니다. 낮에도 술을파는 곳

다행히 산책하면서 눈 도장 찍었던 곳인데

생맥주도 팔고 파전도 팔더라구요.

 

 

용인 동천동에 있는 우리집국수

국수가 맛있는 집인지 방문하는 분들마다

멸치국수를 주문해서 드시더라구요.

 

 

실내 분위기는 포장마차 분위기입니다.

왠지 추억 돋는 실내 인테리어입니다.

 

 

상호에서처럼 우리집국수집

메인 메뉴는 국수이지만

술 안주 메뉴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살짝 당황스러웠던 벽에 그려진 그림!

사람이 아닌 개들이네요.

낮 술 먹고 개는 아니되는데~

 

 

메뉴판 사진도 살짝 찍어왔습니다.

식사 메뉴도 많이 있고 안주류도 많고

점심장사도 하는 곳이라 낮술도 OK

 

 

비가 내리는 오후

이 집에 온 목적은 바로 해물파전이지요.

두툼한 파전은 아니지만 계란입힌 파전이라

고소하면서 맛있었습니다.

 

 

 

비 내리는 날에 먹으니까 더 맛있더라구요.

파전에는 막걸리지만 생맥주와 먹어도 맛나요.

먹고 마시고, 먹고 마시고

 

 

파전으로는 부족했는지

감자튀김 추가요.

 

또 생맥주 마시고 감자튀김 먹고

이렇게 먹었는데도 밖은 아직도 환하고

비는 내려서 운치는 있고

술이 술술 넘어갑니다.

 

 

너무 술술 넘어갔나봐요.

둘이서 먹었는데 이렇게나 나왔네요.

해물파전에 감자튀김 먹었을뿐인데~

 

 

용인 동천동 우리집국수

손님마다 국수는 드시던데

다음에는 국수 먹으러 가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