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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천동 냉동창고 결사반대

이게 뭔 일이래요.

동천역 부근 물류단지에 냉동창고


개발될 줄만 알았는데 무슨 만우절도 아니고

이런 황당한 뉴스거리가 나오다니 놀랐습니다.



용인 수지에 제 이름으로 산 집은 없지만

매일 출퇴근하면서 오고가는 동천역이라

주거시설 상업시설 한복판에 냉동창고



냉동창고 허가가 2014년에 난 상태라지만

너무 쌩뚱맞은 상황이 된 것 같네요.



아직까지 큰 문제는 없고

동천역 냉동창고 소식에 문제재기를 통해

용인시에서는 재검토한다는 입장인데

지금 상황을 고려해서 결정해야 할 듯


용인 동천동 집값을 뒤로하고라도

주변이 주거단지 위주라 거주인구도 많고

서울, 성남, 수원 등지로 오고가는 차량들

바로 옆 경부고속도로 지하로는 GTX,

신분당선 전철까지 주변 상황이

허가 당시 상황과 많이 달라요.



건물을 올리고 어떤 용도로 사용하든

땅주인 마음이지만 2014년 건축허가 받고

2016년 착공신고까지 했다가 이제서야

건물 박아놓는 건 보상 때문인가요?


용인 동천동 밑으로 플렛폼시티 조성

그 밖에 동천동 물류센터 개발 등으로

땅값을 올라갈테니 건물 지어놓고

보상 더 받을 심산인지 모르겠네요.



용인 동천동 냉동창고는 저도 반대

동천동에서 1~2년만 살 계획은 없기에

살기 좋은 동네가 되도록 저도 결사반대


이미지 클릭하면 청원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저도 용인시장 청원 두드림에

처음으로 반대표 하나 했네요.


청원내용처럼

주민들의 건강, 생활의 질과 환경을 위해

동천동 냉동창고 신설 계획 백지화를

강력히 요구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