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모종 파는 곳 용인 보정육묘장

채소 모종 구입하는 시기는 역시 식목일 이후인 거 같아요. 따뜻한 햇살, 낮 기온이 올라간다 생각해서 3월 말쯤 채소모종 구입하려고 집 근처 화원을 가봤지만 없고, 보정육묘장에도 갔었는데 아직 시기는 아니라고 해서 돌아왔었는데 4월 식목일 이후로 재방문하니까 종류도 많고 모종이 건강하네요.

 

주택생활하면서 겨울을 제외한 봄, 여름, 가을은 채소 자급자족 생활을 하고 있는데 올해도 보정육묘장에서 쌈채소 모종을 구입해서 소확생 생활을 시작해 봅니다.

 

 

근처 화원에서도 모종을 구입할 수 있지만 육묘장에 방문하면 다양하고 건강한 채소 모종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지역마다 육묘장이 있을 텐데 채소 모종을 화원 등에 납품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거 같아요. 용인 수지에 있는 보정육묘장은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어서 가깝고 운영시간도 아침 8시 반부터 여유 있어서 채소 모종 구입할 때마다 방문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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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보정육묘장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인데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 반까지니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채소 모종 구입하기 위해 방문하는 시즌에는 쉬는 날이 없다고 하니까 시간 되시는 분들은 점심시간 이 외 시간대에 방문하면 되겠습니다.

 

보정육묘장이 있는 곳이 용인플랫폼 시티도시개발구역에 있는 만큼 몇 년 후면 없어질 지 모르겠는데 마지막 그때까지 채소 모종 구입은 이곳에서만 하려고요.

 

 

4월에 구입한 채소모종은 쌈채소 위주로 구입했는데, 고기 구워 먹을 때, 샐러드 먹을 때 등 쌈채소 맛에 빠져버린 딸아이가 좋아하는 채소들로 구입했네요.

 

고추 모종은 4월 20일 이후에 판매한다고 하는데 저는 5월 어린이날 시즌에 방문해서 구입할 계획입니다.

 

 

청상추, 적겨자, 대파, 비타민채 등 4월에 판매하고 있는 채소 모종들을 한 아름 들고 왔는데 육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건강한 모종들이라서 화원에서 조금씩 판매하는 모종들과는 다릅니다.

 

텃밭 관리 초보자라도 건강한 모종을 심으면 실패 확률도 줄어들겠지요. 화분에 심거나 텃밭에 심더라도 물만 주고 햇빛만 잘 보게 해 주면 잘 자라주니까 무더워지는 6월 말까지는 채소 자급자족은 문제없을 거예요.

 

 

작년에는 딸아이에게 알려주면서 채소모종을 심었는데 올해는 혼자서도 잘하네요. 경험이 중요한 거 같아요. 

 

채소 모종 구입하는 곳 궁금한 분들이 많이 있을 텐데 건강한 모종을 구입하는 것이 핵심이니까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모종을 판매하는 화원이나 육묘장을 방문해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실패확률도 없고 채소 수확시기에 싱싱한 수확물을 맛볼 수 있으니까요.

 

채소 모종 심는 시기는 바로 지금인데 식목일 이후부터 5월까지는 다양한 채소모종을 주변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열매식물인 고추, 토마토, 가지 등은 5월부터 판매하니까 참고하시고요.

 

저는 5월에 청양고추 모종을 구입할 계획이니까 청양고추 심는 그때 다시 포스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