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부터 전기자동차 구입 시
대당 1,000만원이 넘는 차량 구매보조금과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를 적극 지원하면서
주변에서 전기자동차 및 전기차충전소를
자주 보게 되는데 전기자동차는 낯설어요.
그 이유는 아직 주변에 전기자동차를
운전하는 분들이 많지 않은게 큰 이유겠죠.
그리고 복잡한 전기자동차 충전방법.
아무리 전기차 충전요금이 저렴하다해도
긴 충전시간과 함께 미흡한 전기충전소!
막상 제주도 여행을 가서 렌트를 하더라도
가스차에 비해 저렴한 전기충전요금에
혹하다가도 충전소에서 20~30분씩 걸리는
충전시간이 걱정되더라구요.
정부에서 지자체에서 전기자동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지만
짧게는 15분 걸리는 급속충전과
길게는 5시간이 걸리는 완속충전
아직까지는 뭐라고 하기 그렇네요.
전기차 충전소 설치유형에 따른 분류(환경부 전기차 총전소 참조)
그리고 복잡한 충전방식도 문제
차종에 따라 커넥터도 다르고
충전방식도 다른데 어쩌다 설치된 충전소에
맞는 커넥터의 충전기가 없다면 난감하겠죠.
전기자동차를 구입하고자 하신다면
내가 구입할 전기차는 어떤 충전방식으로
어떤 커넥터와 소켓인지 알아야합니다.
전기차 커넥터 및 소켓(환경부 전기차 총전소 참조)
전기차 충전기 커넥터가 이렇게나 많고
내 차에 붙어있는 차량소켓도 틀리고
참 많기도 하고 복잡합니다.
전기차 차종별 충전방식(환경부 전기차 총전소 참조)
전기자동차가 일반적인 휘발유 또는 경유차보다
연료비가 저렴하다는 것은 상식이겠지만
내 차에 맞는 충전소를 찾고, 충전시간동안 기다리는
도로에서 허비할 시간도 고려해야겠습니다.
유류비와 전기차 충전요금 비교(환경부 전기차 총전소 참조)
무엇보다 법적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소에
일반차량이 주차하는 것을 방지한다고 하지만
과태료와 같은 법적 규제가 없는 상황에서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에서의 주차 전쟁은
한동안 계속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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