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에서 서울 강남까지
용인 수지에서 서울 강남까지
분당 정자에서 서울 강남까지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신분당선 타고 가면 엄청 빠릅니다.
그런데 문제는 너무 비싸다는거!
용인에서 서울 강남으로 출퇴근하지만
한 달도 되지 않았는데 전철 요금만
벌써 12만원을 찍었습니다.
그래도 올 해 신분당선에 좋은 소식이 있는데
드디어 신분당선 요금 인하가 확정되었답니다.
신분당선 미금역이 개통하는 4월 28일부터
100원 인하된다고 합니다.
100원 인하로 한 달 20일 정도 출퇴근때마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니까 4,000원 절약하겠네요.
출퇴근 시간이 되면 모든 노선의 전철이
북적거리는 것은 신분당선도 마찬가지지만
그 외의 시간대는 정말 한산합니다.
그렇다고 이용객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한적하다고 할 정도로 북적거리지도 않고
다른 전철 노선에 비해 여유롭습니다.
작년에는 신분당선 파산 얘기도 있었는데
요금 인하도 하고 미금역까지 개통되면
이용객이 많이 늘어나지 않을까요?
신분당선 이용할 때 주의할 점은
대부분 교통카드를 이용하기 때문에
신분당선 요금은 신경쓰지 않을텐데
요금이 많이 비싸다는건 알고 계시지요?
신분당선을 타고 강남에서 정자까지
전철역은 4개역 17분이면 갈 수 있지만
요금은 2,450원으로 비쌉니다.
경강선을 이용하기 위해
신분당선을 타고 판교테크노밸리까지
가게되면 2,35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
신분당선의 강남~정자 구간을 경유하는지
아니면 분당선을 이용해 정자까지 가는지에
따라 요금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판교까지는 신분당선 뿐만 아니라
분당선으로도 갈 수 있지만 분당선을 이용하면
소요시간도 오래걸리고 환승도 많이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분당선만을 이용해
판교나 정자, 광교 등을 가실때는
꼭 "신분당선 강남~정자 구간"을 경유로
선택해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단, 요금이 비싸다는거 참고하세요.
하단의 요금이 바로 신분당선을 경유하지 않고
강남에서 판교까지 가는 전철요금인데
분당선이나 기타 노선을 이용해 갈때인데
900원 정도 차이가 나네요.
그래도 시간은 금이니까
신분당선 요금은 비싸긴 하지만
4월 28일부터는 100원도 할인하고
서울까지 빨리 갈 수 있는 대중교통이니
파산하지 않도록 많이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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