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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보자

동천동 중국집 현경 그리고 맥주집 통통비어

용인 수지구 동천동 중국집 첫 방문

이사 날 배달로 짜장은 시켜 먹어보았지만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을 먹기는 처음이네요.

 

 

동천동 중국집 검색하다보니 찾게된 현경

이사 날에도 이집에서 짜장면 배달을

시켜 먹었더라구요.

 

 

수지구 동천동에서 오래된 중국집인데

중국요리 가격대는 이렇습니다.

 

중국집 메뉴는 정말 많이 있지만

항상 시키는 건 짜장2 + 탕수육 세트입니다.

 

 

중국집 기본 반찬

단무지, 춘장 그리고 양파!

식초 팍팍 뿌려주시고

 

 

짜장보다 먼저 나온 탕수육

세트로 주문한 탕수육은 항상 작지요.

소(小) 사이즈 정도 될까 싶네요.

 

 

그리고 나온 짜장!

손짜장은 아니고 기계면 같았습니다.

짜장면은 대부분의 중국집이 맛있지요.

 

개인적으로 동천동 중국집 현경은

짜장은 맛있는데 짬뽕은 So~So~

그리고 탕수육은 보통입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느끼한 짜장과 탕수육을 먹고 소화시킬겸

시원한 생맥주 한잔 마시러 통통비어 방문

동천동 생맥주집 통통비어도 첫 방문입니다.

 

 

통통비어 체인이라고 봐야 하나요?

몇 년전 유행한 봉구비어, 춘자비어 등의

아류가 아닐까 싶은데 아직 살아있네요.

 

 

가볍게 생맥주 한잔 하기에는

이런 비싼 프랜차이즈 호프집보다는

조그만 맥주집이 안주도 저렴하고

좋은거 같아서 자주 갈만한 곳을 찾습니다.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일단 합격점입니다.

주택가 안쪽 골목길에 있는 맥주집입니다.

은근 신경쓴 느낌이 있어서 좋긴 했았는데

 

 

안주도 종류별로 다양하고 많기도 하네요.

메뉴판 가격대만 보면 저렴하긴 하지요.

 

 

용인 수지구 동천동 통통비어 메뉴들

병맥주 부터 생맥주까지

그리고 사케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저렴한 가격대라고 생각했지만

나오는 양은 실망스럽긴 하네요.

 

노가리는 만원에 4마리.

노가리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너무 조금이예요.

 

 

낮에 아이와 함께 느티나무 도서관 가는 길에

통통비어를 발견하고 "꼭 가봐야지!"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한번 방문하고 안 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