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불법 주정차 단속(계도) 안내 받으신분!

통영을 여행하면서 이런 안내장을 받으신 분?

 

통영이 관광지라서 동피랑, 중앙시장은

주말이 되면 주차자리도 없어서 엄청 붐비는데

무심코 길가에 불법주차를 하면서

혹시 이런 불법 주정차 단속안내장을

받으셨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통영 시내 주요 관광지에는 교통단속 CCTV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단속대상이지만

불법 주, 정차 단속(계도) 안내장은

교통단속 CCTV가 없는 곳에 불법주차를

할때 앞으로는 단속을 한다는 안내장입니다.

 

 

정말 다행히도 과태료가 나올까봐

여행 후 집에 들어갈 때마다 혹시 모를

고지서가 날라올까봐 우편함도 보고 이파인

불법주정차 단속내역도 확인했지만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내역이 없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했던 것은

제가 주차했던 곳이 카페앞이였는데

온 가족이 차를 보면서 차를 마시고 있었는데

아무도 불법주차 안내장을 꽂아놓은 사람을

못 봤거든요. 귀신에 홀린 줄 알았습니다.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앞 유리 와이퍼에

꽂아놓고 가셨던데 몇 분 단위로 이동하면서

불법주차 위치에 주차된 차량에 계도하는지

저는 바로 다른 곳으로 차량을 옮겼지만

다른 분들이 그자리 그대로 주차하시더라구요.

 

나갈때 보니 언제 왔다갔는지

불법주차된 차에 또 꽂혀있던데

통영여행길 불법주차 조심하세요.

계도이후에는 과태료가 부과될테니!

 

과태료는

승용차 4만원

승합차 5만원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