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씨인데 왜 이리 추울까요?
포근한 주말 날씨를 기대했는데
미세먼지도 심하고 야외 활동은 포기하고
가든파이브 쇼핑몰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든파이브는 처음 오픈했을때
광고로만 보다가 처음 가 보았는데
NC백화점과 현대 시티아울렛이 있네요.
현대 시티아울렛은 2017년에 입점했는데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건지
아니면 가든파이브 홍보가 덜 된건지
주말인데도 사람들도 많이 없고 한산하네요.
이런 쇼파 마음에 들어요.
집에다 놓을 수는 없지만 쇼핑몰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네요.
현대 아울렛에 가면 항상 있던
요기보 빈백 쇼파
다른 매장에서는 사람들이 많아서
누워보기 힘들었는데 가든파이브에서는
여유롭게 누워도 보고 체험해보았는데
정말 편하더라구요.
오픈 시간에 맞춰서 방문한
가든파이브 현대아울렛이라서
식사부터 해결하기 위해 메뉴선정
초밥 좋아하는데 본가스시가 있네요.
그런데 오늘은 모밀 좋아아하는 아이와 함께
먹기 위해 초밥 대신 돈까스모밀정식
양이 좀 작아보이기는 하지만
다 먹고 나니까 배부르더라구요.
그리고 가든파이브 맛집 찬장에서
바른콩해물 순두부찌개도 시켰는데
깔끔한 맛에 바지락이 정말 많이 들어가고
국물 한 방울까지 남김없이 먹었습니다.
가든파이브 현대아울렛 맛집 찬장에서
이거 물티슈인줄 알고 손씻을려고 열었더니
종이봉투 안에 김이 들어있더라구요.
정말 깜놀했답니다.
다음에 가든파이브 또 오게되면
101번지 남산돈까스에서 생선까스
먹어보고 싶어요. 생선까지 좋아하거든요.
밥을 먹고 나니까 눈에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요거 하나 사가고 싶네요.
스툴인데 동물 모양이라 아이들이
좋아하겠더라구요.
웨스트엘름 매장도 있었는데
개성있고 예쁜 가구와 제품들이 많은데
가격대가 많이 높더라구요.
뭔가 쇼핑 목록이 있어서 방문한게 아니라
아이쇼핑만 하고 왔답니다.
여유로운 주말 산책
교보문고에서 책도 읽고
마음의 양식도 채워주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가든파이브 교보문고 매장 안에
카페도 있어서 커피 한잔 마셨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맛도 괜찮았어요.
책도 읽고 커피도 마시고 쇼핑도 하고
아울렛 방문으로 할 수 있는 여가생활이
많이 있어 좋아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 아이간식으로
생크림 오믈렛 구입해서 Come Back Home.
처음 방문해본 가든파이브 현대 시티아울렛
NC백화점도 돌아다녔는데 구입할 제품은
아울렛보다는 NC쪽이 더 저렴하고 많더라구요.
주차요금은 상품 구입으로 해결할 수 있는데
구입 후 영수증 꼭 챙겨서 무인정산으로
주차요금 계산이 가능하니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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