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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보자

용인 수지 동천동 할리스 브런치타임

 

빨간문으로 유명한 할리스카페

용인 수지 동천동에 할리스가 생겼네요.

 

안산 살때 할리스 참 많이도 갔었는데

중앙역 바로 앞에 있던 할리스가

단골이 될 정도였는데 동천동에는

할리스 카페가 없어서 못 갔거든요.

 

 

몇 일 전 산책길에 만난 할리스

스마트타운 입구에 언제 생겼는지

2층에 테라스도 있는 할리스네요.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스타벅스 가도 매장에서 못 마시고 있는데

할리스 수지 동천점은 2층 테라스에서

봄 햇살 맞으며 브런치 즐기겠더라구요.

 

고급진 브런치 메뉴들은 아니지만

할리스는 주말에도 아메와 브레드가

묶여있는 브런치세트 메뉴가 괜찮네요.

아메 한잔은 LG U+ VIP 쿠폰으로 공짜

 

 

1층에서 주문 후

2층으로 올라갔는데

갓 오픈한 곳이라 깔끔 깔끔!

3층, 4층은 갤러리도 운영하는데

카페 이용하면 무료 관람도 되지만

다음 기회에 둘러볼고 올께요.

 

 

요즘 내부에서는 답답한 마음에

바깥 테라스로 나갔는데 역시 좋네요.

 

아직 많이 알려져 있는 곳도 아니고

대부분 고기동 쪽 카페로 가다보니

할리스는 한동안 조용할 듯 하네요.

 

 

테라스에 앉아 마스크 벗고

본격적인 브런치 타임

 

할리스가 오랜만인지

브런치가 오랜만인지

빵들이 큼직큼직하네요.

 

 

먹다 너무 배불러서 빵조각 하나 남겼네요.

커피도 괜찮고 빵도 맛있고

분위기 좋았네요.

 

용인 수지 동천동 스마트타운 입구

할리스 수지동천갤러리점

자주 이용할 것 같아요.

 

카페 나오는 길

매장 이용 손님 중 반려견과

같이 오신 분이 계신 듯!

 

웰시코기인가? 짖지도 않고

웰시코기인가 대견해서 찍었어요.

 

 

다음 방문때는 3층 4층에 있는

갤러리도 둘러보고 와야겠어요.

 

코로나19만 아니면 다양한 문화강좌도

운영하고 있었을텐데 많이 아쉽네요.